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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효도수당 금액 신청 조건 방법까지 모두 정리

by 바뀌는소식 2025. 7. 28.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어르신을 직접 부양하는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과 동거하거나 부양하는 가정에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효도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지자체별 효도수당의 신청 대상, 금액, 신청 방법 등을 정확히 정리해 안내드립니다.

지자체 효도수당
지자체 효도수당

효도수당이란?

효도수당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시행되는 어르신 복지수당으로, 부모님 또는 장인·장모를 모시고 부양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특히 초고령화·저출생 시대에 들어서면서, 가족 간 동거와 효(孝) 문화 장려, 그리고 생활비 경감 목적에서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 형태로 월별 혹은 연 단위 지급됩니다.

 

2025년 지자체별 효도수당 주요 현황

지자체마다 대상 연령, 거주 요건, 소득 기준, 지급 금액, 지급 방식 등이 모두 다르므로, 거주 지역의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자체 지원 대상 연령 동거 및 거주 기준 소득 기준 지원 금액 지급 방식 비고
서울 강남구 만 70세 이상 1년 이상 동거 중위소득 100% 이하 10만 원 지역화폐 주민센터 문의
부산 해운대구 만 65세 이상 6개월 이상 동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15만 원 방문 신청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대구 수성구 만 65세 이상 1년 이상 동거 기초연금 수급자 우선 20만 원 온라인 가능 신청 후 2~4주 내 결정
용인시 만 60세 이상 1년 이상 동거 중위소득 80% 이하 10~15만 원 심사 후 지급 소득·재산 증빙 필요
전주시 만 65세 이상 동거 필요 없음 소득 기준 없음 5~10만 원 간편 심사 신청 간소화
수원시 만 80세 이상 3세대 이상, 5년 거주 반기 5만 원 반기 1회 특정 요건 충족 필요

 

신청 절차와 신청 시기

 

신청 절차

  • 거주지 지자체(주민센터) 또는 정부24나 복지로를 통해 자격 조건 확인

 

⬇️정부 24에서 내가 해당하는 지자체 효도수당 정보 확인하기 ⬇️

 

정부24

정부24는 정부의 민원 서비스, 정부혜택(보조금24), 정책정보/기관정보 등을 한 곳에서 한 눈에 찾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조회·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입니다

plus.gov.kr

 

  • 필수 서류 준비 및 신청서 작성
  • 대부분 방문신청으로 진행됨
  • 지자체의 자격 심사 진행
  • 심사 완료 후 매월 혹은 반기 단위 지급

 

 

신청 시기 및 유의사항

  • 지자체에 따라 연초 또는 상시 접수 가능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이사 또는 주민등록 변경 시 재신청 필수

지자체 효도수당

 

신청 자격 조건과 필수 서류

 

 

 신청 자격

 

  • 동거 요건: 주민등록상 부모와 동일 세대에 거주. 지자체별로 6개월 ~3년이상 거주 필요
  • 연령기준 : 대부분 만 65세 이상이나 일부는 만 70~80세 이상 설정.
  • 소득 제한: 일부 지자체는 중위소득 80~100% 이하, 연소득 제한(예: 5,000만 원) 기반.
  • 거주지 요건: 세대 주소지에서 일정 기간 이상 거주 필수.
  • 기초연금 수급 여부: 일부는 수급자를 우선하거나 중복 수급 제한이 있을 수 있음.

 

 필수 제출 서류

  • 신청서 (지자체 또는 주민센터 양식)
  • 주민등록등본 (동거 대상 포함)
  • 가족관계증명서
  • 신청자 및 어르신 신분증 사본
  • 통장 사본 (입금 계좌)

필요 시

  •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 (해당 경우)
  • 거주 기간 입증 자료 (전입증 등)

일부 지자체는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 이용 동의 시, 소득·재산 서류 생략 가능한 경우도 있음

 

 

효도수당의 혜택과 활용 팁

효도수당은 매월 지급되는 소액의 지원금이지만, 생계비 일부 보조와 함께 가족 부양 인센티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경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활용 팁

  • 지역상품권 사용처 미리 파악
  • 유효기간 확인 및 기한 내 사용
  • 동일 주소지 요건 충족 여부 수시 확인
  • 기초연금·장수수당과 중복 여부 확인

 

기초연금 및 장수수당과의 관계

  • 기초연금: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최대 월 40만 원 지급. 대부분 중복 수급 가능.
  • 장수수당: 만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 대상 일부 지자체에서 연 1회 또는 월별 지급.
  • 효도수당: 다수 지자체에서 중복 수급 허용, 단 일부 지자체에서는 제한될 수 있음.

 

자주 묻는 질문 (FAQ)

Q. 지자체 효도수당은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나요?
A. 지자체 효도수당은 전국 공통 제도가 아닌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체 시행하는 복지 정책입니다. 일부 시·군·구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자격 등은 각 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반드시 거주 중인 주민센터나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셔야 합니다.

 

Q. 부모님을 실제로 모시고 살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일반적으로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과 실제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일하고 실질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주소만 같이 되어 있거나, 부양 의무가 없을 경우에는 신청이 반려될 수 있으므로 실제 거주 여부와 부양관계가 중요합니다.

 

Q. 효도수당은 중복 수급이 가능한가요? (예: 기초연금, 생계급여와 함께)
A. 대부분의 지자체는 효도수당을 기초연금이나 생계급여 등과 중복하여 수급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계급여 수급자 중 일부는 소득 환산 기준에 따라 효도수당이 감액되거나 제외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확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신청 후 언제부터 수당이 지급되며, 지급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신청 후 자격 심사를 거쳐 보통 다음 달부터 지급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1~2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대부분 지정한 통장으로 계좌이체되며, 일부 지자체는 지역화폐나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도 합니다.

 

마무리: 꼭 확인하세요!

2025년 기준 효도수당 제도는 지자체별로 운영 방식이 달라 반드시 본인의 거주지 지자체 복지과 또는 주민센터에서 확인 후 신청해야 합니다. 허위 정보에 주의하고, 최신 공고문 기준으로 신청하세요.

본 글은 2025년 6~7월 기준의 공공 데이터와 복지 포털, 각 지자체 공고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책 변경 또는 예산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신청 전 꼭 공식 경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자체 효도수당1
지자체 효도수당2
지자체 효도수당3
지자체 효도수당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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